음성군, 수해피해 최소화 … 저수지 31곳 안전점검
음성군, 수해피해 최소화 … 저수지 31곳 안전점검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4.08.2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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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이상기후로 인한 수해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5일까지 관내 저수지 31개소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 저수지 전반에 대한 일제점검을 통해 자연 재난을 사전 방지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방자재 확보상황 및 저수지 바닥 및 측면, 제당, 취수탑, 사통 등 저수지 시설 전체다.

저수지 주변의 수목 및 잡초제거 작업도 병행 실시된다.

군은 올해에만 보수·보강이 필요한 저수지 10개소에 11억 3천만원을 투입해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군은 전국 곳곳에서 싱크홀이 발생에 따라 관내 폐광지역 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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