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목행동 서울식품공업지역 소외계층에 '사랑의 빵'
충주 목행동 서울식품공업지역 소외계층에 '사랑의 빵'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4.08.0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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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목행동에 위치한 서울식품공업(주)(대표 서성훈)이 ‘사랑의 빵’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기업 서성훈 대표는 지난 4일 충주시청 기업지원과를 찾아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빵 5500개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빵류는 6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시는 관내 노인, 장애인,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서성훈 대표는 “기업은 최상의 제품을 만들고 이를 통한 이익창출을 사회에 다시 되돌려주는 것”이라며 “최고의 빵을 만드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한편, 지역 내 나눔 봉사를 통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남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식품공업(주)는 오븐에 바로 구울 수 있는 빵인 냉동생지 제조업체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일본과 대만에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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