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산포 모래조각 페스티벌 9일 열린다
몽산포 모래조각 페스티벌 9일 열린다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4.08.0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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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크리' 영향 참가자 등 안전위해 5일 뒤로 연기
태안군 남면 몽산포해수욕장에서 당초 오늘(4일) 열릴 예정이던 ‘제12회 몽산포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오는 9일로 연기됐다.

태안군은 12호 태풍 ‘나크리’가 북상함에 따라 대회 참가자 및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제12회 몽산포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을 당초 오늘(4일)에서 오는 9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태풍 나크리가 북상함에 따라 대회 참가자 및 관람객의 안전과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부득이 대회를 연기했다”며 “참가 신청자분들과 관광객분들의 많은 양해와 이해를 부탁드리며, 이를 계기로 더 매력적이고 인상 깊은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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