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안남면 선별 작업 분주…12일 옥수수·감자 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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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 옥수수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안내·안남면 농업인들은 요즘 전국으로 판매할 옥수수 선별 작업을 하느라 분주하다.
이 지역 140여 농가는 올해 대청농협과 계약재배를 해 이 달말까지 4만여 상자(30개들이)를 출하할 예정이다. 쫀득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옥천 옥수수는 요즘 1상자당 1만3000원에 팔리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한 해 평균 560톤의 옥수수를 생산하고 있다.
오는 12~13일 안내면 현리에서 ‘제7회 옥수수와 감자 만남의 축제’가 열린다.
대청농협 관계자는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재배한 옥천 옥수수는 시장에서 최상품 대접을 받는다”며 “열량도 높지 않고 식이섬유가 많아 건강에도 좋고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으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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