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강천 자전거도로 연결데크 개통
보강천 자전거도로 연결데크 개통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4.06.2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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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5억 투입 157 폭 2 교량 확장…주민 숙원 해결
증평군이 증평읍 장동리와 국도 36호선 미암교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를 23일 개통했다.

군은 관내 중·고교생과 주민보행 안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자전거도로 연결데크 공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편의 제공에 들어갔다.

이날 개통한 자전거도로 연결데크는 사업비 5억원을 들여 길이 157, 폭 2로 교량을 확장하고 바닥판은 마사토 데크를 사용해 완공했다.

또 구조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후한 교량 연석부를 보강하는 등 안전에도 심혈을 쏟아 통학로 및 자전거도로 기능을 집중 강화했다.

이에 따라 폭우로 등으로 큰 불편을 겪던 중·고교생과 주민들이 도안면 등을 우회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미암교에 자전거 도로를 완공함에 따라 중·고교생의 등·하교는 물론 주민 숙원을 해결하게 됐다”며 “주민생활 밀착형 정책을 집중 추진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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