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식 마을변호사 재위촉
김제식 마을변호사 재위촉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4.06.1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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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음암면·태안 이원면 담당
서산 김제식 변호사(사진)는 지난 5일부로 서산시 음암면 마을변호사로 재 위촉됨과 동시에 새롭게 태안군 이원면 마을변호사로도 위촉되었다.

마을변호사제도는 변호사 사무실을 방문하여 상담을 요청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어떤 변호사를 찾아가야 할 지 결정하는 것조차 어려운 무변촌 마을 주민들에게 전화, 인터넷, 팩스 등을 통해 법률문제를 상담해주고 법적 절차를 안내해 주기 위해 2013년 6월 5일 법무부, 안전행정부 및 대한변호사협회가 마을변호사제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김 변호사는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서울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장을 역임한 김제식 변호사는 지난 해 음암면 마을변호사로서 환경오염물질배출업자의 건축물 용도변경신고의 부당함을 지적하는 의견을 제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태안군 이원면 마을변호사로서 활동하게 되면 이러한 크고 작은 법률적 문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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