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방화장품 세계화 '악수'
세명대·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방화장품 세계화 '악수'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14.06.1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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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학교류 협력관계 구축 세미나·자료교환 등 협약
세명대학교(총장 김유성)은 11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왕진호)과 관학교류 협력관계를 모색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관·학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왕진호 원장, 세명대학교 김유성 총장 등이 참석해 △한방화장품과 천연원료의 개발 및 효능평가에 관한 업무 협력 △교육 및 연구관련 지식, 정보, 도서 및 자료의 공유 △연구 수행에 따른 자문 및 연구자 교환 등 인적 교류 △연구 장비 인프라 시설의 공동 활용 △공동세미나 및 연구발표회 개최 등에 대해 합의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의 연구기관으로 오송에 위치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시험·분석·연구 및 위해평가를 통해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과 관련된 안전관리 정책 추진에 필요한 과학기술적 지원체계 구축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1987년 국립보건안전연구원으로 설립된 이후 2009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으로 확대 개편됐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전통 기반산업 및 뷰티산업 메카를 향한 평가기술 지원 강화 등 환경과 경제의 선순한 추진 업무 등을 하고 있다. 

이날 왕진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충북지역의 특성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화장품 산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유성 세명대 총장은 “바이오산업을 포함한 모든 국가산업발전에 상생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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