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생물공정 개발·시제품 생산 등 지원… 기업 고충 해소도 기대
이날 오전 11시 열린 준공식에는 정정순 충북도 행정부지사, 이근재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정책국장, 정광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 이은우 과학기술연합대학원 대학교 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바이오상용화센터는 첨단생물공정 개발, 바이오시제품 생산, 바이오 중소·중견기업 기술수요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바이오 연구결과 실용화, 바이오 제품 생산 전문인력양성, 국내 기업 해외진출 기회 제공 등 창조형 바이오산업 체계 구축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우수한 연구역량에도 바이오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충북도내 바이오 관련 기업의 고충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0년 1월 첫 삽을 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상용화센터는 195억원을 들여 6700㎡ 규모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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