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지가상승률 7.2%… 충남서 최고
금산 지가상승률 7.2%… 충남서 최고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4.06.0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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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신대리 672-5번지 ㎡당 238만원… 최저 오항리 산 105번지 209원
금산군은 관내 15만8572필지에 대해 1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0일자로 결정, 공시했다.

이번에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11월 18일부터 현지 확인과 3차원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 이용현황에 대한 면밀한 토지특성조사로 지가의 정확성·공정성과 인근토지와의 균형유지 등을 고려했다.

올해 결정, 공시대상 필지는 토지이동, 공공성 토지조사 등으로 전년보다 3967필지가 증가했으며 개별공시지가의 상승률은 7.2%로 충남도 15개 시, 군 중 상승률 1위로 시세반영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금산군 최고지가는 금산읍 신대리 672-5번지로 ㎡당 238만7000원(평당 789만원)이고, 최저지가는 진산면 오항리 산105번지로 ㎡당 209원(평당 690원)으로 결정됐다.

이번에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 등에게 개별 통지하고 군청 및 읍, 면사무소, 금산군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서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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