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균형발전공모 선정
25억원 들여 내년말 완공다문화, 한부모, 미혼모 등 다양한 가족형태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가 건립된다.
금산군에 따르면 12일 충남도에서 추진하는 2015년 균향발전 공모사업에 군이 응모한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사업이 선정됐다.
충남도는 모든 도민이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을 위해 각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신청 받아 발표회 및 전문심사를 거쳐 금산군을 비롯한 4개 시·군의 신규사업을 최종적으로 낙점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 사업은 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옛 군수관사, 부지 1,039㎡)에 건축면적 990㎡의 지하 1층 , 지상 3층 건물을 신축한다. 사업비는 총 25억원이 투입되며 완공은 2015년 12월이다. 이곳에는 다문화지원센터(외국인복지센터), 건강가족지원센터, 한부모센터, 새일센터 등이 들어서고 각 계층을 아우르는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수요자의 연령 및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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