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연청소년 발굴·사업 확대해 나갈 것"
"결연청소년 발굴·사업 확대해 나갈 것"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4.04.2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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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충북연맹 경찰청서 제51차 정기총회 개최
사업계획 예산안 의결…지도육성 공로자 수여도

한국B.B.S 충북연맹(회장 오영식)은 25일 충북지방경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연맹 임원 이사, 시·군 지회장, 경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오영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BBS는 우애와 봉사, 사랑과 애정으로 1대1 결연을 통해 청소년을 지도하고 보호하며 건전한 육성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면서 “회원 모두 활동 목표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물심양면으로 봉사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 회장은 “앞으로 지도위원 영입에 더욱 관심을 쏟고 결연청소년 발굴·결연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종기 충북경찰청장은 “충북경찰은 4대악 근절에 역량을 결집, 도민 체감안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B.B.S 충북연맹도 안전한 충북이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건전한 청소년 지도육성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감사보고와 지난해 결산, 올해 사업계획 예산안 및 세입 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B.B.S충북연맹은 비행·문제·불우·탈북·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도 및 장학 사업을 추진하는 봉사단체다.

B.B.S 충북도연맹 제51차 정기총회가 24일 충북지방경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오영식 회장과 윤종기 청장 등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배훈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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