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전 살빼야 소아비만 예방 효과
임신전 살빼야 소아비만 예방 효과
  • 충청타임즈
  • 승인 2014.03.0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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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체질량지수 높을수록
신생아 출생때 체중도 증가

한 때는 부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뱃살이 이제는 성인병의 상징으로 바뀌는 등 체형관리에 대한 관심이 전국민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이처럼 체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어린 아이들의 체형관리도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소아비만은 영양섭취 환경의 개선과 식습관, 생활습관, 유전 요인 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임신 시기 산모의 과다한 체중 증가와 신생아의 출생 체중 등이 많은 영향을 끼친다.

실제로 임신 전 엄마의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신생아의 출생 체중도 높은 경향이 있다.

산모들의 건강 및 체형관리는 체형 분석과 운동 스케쥴 관리, 식단관리 등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지만 가정에서 개인이 관리하기 쉽지 않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산모 체형관리를 위한 전문 프로그램을 갖춘 전문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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