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의 한 산부인과에서 갓난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쯤 청원의 한 산부인과에서 갓 태어난 A씨(29·여)의 딸이 숨졌다. A씨는 이날 오후 이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로 딸을 출산했으나, 태어난 아기의 맥박이 떨어져 응급수술이 이뤄진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경찰 정확한 사망 원인 확인을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성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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