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청양군농업인의 날 부자농촌만들기 활력화 대회’가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3일간)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청양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고 작지만 강한 농업육성으로 부자농촌만들기 운동의 가속화와 농업인의 상생·화합의 장을 마련코자 진행된다.

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회장 전동수)가 주관하고 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회장 한영숙), 농업경영인청양군연합회(회장 최문갑), 품목별연구회(회장 성욱), 여성농업인청양군연합회(회장 김기숙), 4-H연합회(회장 임채민) 등 청양군 농업인단체가 협력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이석화 청양군수와 윤종목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품목별농업인회원, 군민, 도시소비자 등 3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지만 강한농업! 행복한 농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청양군농업인의 날 행사지원조례 제정 이후 처음으로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농업인 화합 및 결속, 사기진작을 위한 어울한마당, 농업기술센터에 설치된 전시장과 농업생태공원인 은청원(잠자리 공원), 새기술실습포와 연계한 청양농업기술현장 및 품목별 연구회 경진대회, 우수 농상품 전시, 가을향기 가득한 다양한 야생화, 분재, 국화전시와 체험행사, 농촌지도사업과 부자농촌 만드는 영농현장 사진전시 등 다채롭게 개최된다.

이밖에도 특별행사로 제1회 칠갑산생명콩축제와 부자농촌만들기 특강, 귀농·귀촌인과의 간담회 등이 개최되고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과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 등도 함께 준비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