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원의 행복·사랑
3천원의 행복·사랑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3.10.2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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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복지재단 시민운동 정기후원자 3백명 훌쩍
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김형순)이 저속득층을 돕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3천원의 행복’ 정기후원 참여자가 300명을 넘었다.

‘3천원의 행복’은 서산시복지재단 희망나눔 캠페인의 슬로건이며, 기부자의 동의를 얻어 매월 3000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에 자동이체로 후원하는 방식이다. 내년도까지 1004명의 후원자 모집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서산시청 공무원들과 시의원, 일반시민 등 각계각층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져 이달 현재 3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서산시복지재단은 독거노인 100명에게 이불을 지원했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착용하지 못하는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안경지원사업을 펼쳤다. 또 저소득층 청소년 344명에게 운동화와 책가방을 지원해 희망과 용기를 심어줬다. ‘3천원의 행복’ 참여는 서산시복지재단(http://seosanwf.or.kr)나 전화( 666-71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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