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서장 홍기현)가 25일 충북인삼농협(조합장 최만수)과 인삼절도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만수 충북인삼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조합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간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방안 및 다각적인 절도예방 시책을 모색해 인삼절도범을 뿌리 뽑는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홍기현 서장은 “6년간 애써 지은 농작물을 도둑맞고 실의에 빠지는 농민이 없도록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