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성면 새마을協 캠페인
청원군 낭성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윤유훈·채홍옥)는 17일 오전 낭성면사무소, 이목리 복지회관, 우체국, 낭성초등학교 등 인근 소재지를 돌며 여름철 에너지 절약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 새마을남녀협의회, 주민 등 40여명이 참가해 거리와 상가, 금융기관을 돌면서 △전년대비 전기사용량 20% 절약 △공공기관 냉방온도 28℃(민간부문 26℃이하) 유지 △전력피크시간 에어컨 순차 가동정지 △상가 개문(開門)영업 안하기 △엘리베이터 홀짝운행 △불필요한 전등 소등 △노타이 쿨 맵시 착용 △미사용 가전기기 전원플러그 뽑기 등을 중점 홍보했다.
이날 윤유훈 회장은 “올여름 전력부족이 예상되므로 생활 속 에너지절약 운동을 몸소 실천하여 정전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고, 홍수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을 배려, 검소한 휴가를 보내자”며 회원들과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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