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2억 투입 1000㎡ 규모
청원군 오송읍 오송5리(이장 윤문규)에 다목적 광장과 쉼터가 들어섰다.군은 지난 4월부터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웰빙체육시설과 휴게시설, 조경, 주차장 등을 갖춘 1000㎡ 규모의 다목적 광장과 쉼터를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다목적 광장 및 쉼터조성사업은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화합을 통한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자연친화적 쉼터를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오송5리 주민들은 이날 오송5리 현장에서 각 마을 이장 및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다목적광장 및 쉼터 조성 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특히 운동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배드민턴 경기장과 웰빙 생활운동기구가 마련돼 체육활동을 통한 여가와 건강증진은 물론 주민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한다.
또 광장 주변에는 조경수를 심고 정자, 운동기구, 벤치, 주차장 등을 설치하는 등 마을주민이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원의 기능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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