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87대 75 제압 … '승자승 원칙'으로 플레이오프행
2010년 팀 창단 이후 대학농구리그에서 강팀들의 제물로만 여겨지던 팀이 강호들을 물리치고 2013 대학농구리그에서 6강 에 진출한 것이다.
상명대는 7승을 거두면서 농구 명문인 중앙대와 공동 6위에 올랐으나 중앙대와의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한 상명대가 승자승 원칙에 의해 6강에 올랐다.
상명대 관계자는 “신생팀이지만 항상 배움의 자세를 잊지 않고 ‘할 수 있다’는 굳은 의지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학내 구성원들 지지로 일궈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상명대 이현석 선수가 한양대 선수들 방어를 뚫고 슛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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