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지곡면 종합정비사업 추진
서산 지곡면 종합정비사업 추진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3.06.2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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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충남도 승인·내년 착공키로
서산시 지곡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지난 21일 서산시에 따르면 다음달 기본계획 및 경관 형성계획을 수립해 11월중에 충남도 승인을 거쳐 내년도 사업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 지역경관 개선, 지역역량 강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지곡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70억원이 투입되어 2016년까지 추진된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문화·복지·여가활동 증진과 소득기반 창출을 위해 중심도로와 간판이 정비되고 문화센터와 안견공원 등이 조성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일 지곡면사무소에서 정희정 한양대 교수 등 전문가를 초빙한 가운데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완섭 시장은 “효율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농·어촌의 균형발전을 위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하지 않은 6개 면지역에 대해서는 공모사업을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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