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옥천문화예술회관서
옥천군은 2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2시와 5시 두차례 연극 ‘블랙 코메디’를 공연한다.영국 극작가인 피터 쉐퍼의 1965년 작으로 인간 내면의 허구와 잔혹성, 사회의 불안정, 모순 등을 해학과 풍자로 승화시켜 관객들이 자신의 정체성과 인간의 실체를 고민토록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극단 성좌(대표 권은아)가 무대에 올리며 김익태, 조주현, 인성호, 강정덕 등 국내 정상급 연극 배우들이 출연한다.
8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R석은 7000원, S석은 5000원이다.
다음 달 20일에도 오후 1시와 5시 극단 ‘하늘나는 오징어’(대표 오미영)의 뮤지컬 ‘식구를 찾아서’가 같은 무대에서 공연된다.
예매는 옥천문화예술회관(158 8-8440, 043-730~4891~2)이나 홈페이지(www.ocac.g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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