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형 대전국세청장은 24일 관내 14개 세무서장과 함께 국세청에서 개최한 '국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세정' 실천을 위한 전국세무관서장 결의대회에 참석해 '성실하게 신고납부하는 선진 납세풍토 조성 실천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따뜻한 세정의 구체적 실천을 위해 편안한 납세 공정한 과세 섬기는 자세 활기찬 직장 등을 국세행정 운영방향으로 채택하고, 이를 일선현장에서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따뜻한 세정의 실현은 세무조사 현장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고의적·지능적 탈세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는 한편 세무조사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사기간 단축, 조사방법 간소화 등 세무조사 운영방식을 혁신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OECD 국세청장회의 개최, 종합부동산세 신고업무 준비 등 하반기 역점추진업무도 점검·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