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은 지난 19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장애인차별철폐의 날로 변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장애인들은 온갖 차별과 억압 속에 살아가고 있다”며 “장애인들이 지역주민의 한사람으로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게 지자체 및 단체들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장애인들은 동정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장애인들이 더 이상 허울 좋은 복지가 아니라 사회적인 권리로서 우리 장애인의 삶을 보장받기 원한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태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