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물질 또 누출… 신속 대처
염소 누출 사고 은폐 의혹으로 곤욕을 치른 청주산업단지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위험물질이 다시 누출됐으나 이번에는 신속하게 조치.SK하이닉스와 경찰, 소방당국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25분께 SK하이닉스 청주 제3공장 M11라인에서 감광액 1ℓ가 누출. 그러나 사고 발생 직후 현장에 있던 근로자 2명은 이 같은 사실을 회사에 알린 뒤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흡착포로 누출된 액체를 제거. 신고도 지난번 염소 누출 사고 때와 다르게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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