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지도·점검 강화
충북도교육청은 학원에서 어린이통학차량에 의해 어린 학생이 더 이상 다치거나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발표.다음달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특별지도 점검은 현장에서 운전자의 아동 승·하차 확인 의무 및 광각 후사경 설치 의무 이행여부를 집중 지도하며, 경찰서, 지자체, 학부모 등으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운영한다. 또한 도로교통공단에서 실시하는 운영자 및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이수 여부도 확인.
점검결과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관할 지자체, 경찰서 등 관할 행정청에 통보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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