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농사체험 '행복두레농장' 분양
4월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충북농협 행복두레농장은 청원 강내(청원연꽃 행복두레농장 농장주 이상선), 증평(정안녹색체험 행복두레농장 농장주 정영길), 괴산 칠성(한사랑농원 행복두레농장 농장주 김성기)이 농산물 체험시기별로 접수 및 분양을 시작 한다.
행복두레농장은 농지(과수)를 분양받은 소비자의 계절별 농사체험 후 농업인이 농작물을 관리해 수확농산물을 소비자가 직접 가져가거나 배송해주는 새로운 형태의 농장이다. 도시민은 봄철 1회(파종또는 과실수 봉지 씌우기 등) 및 수확철 1회 참여원칙이다.
분양가격은 증평농장은 고구마 5평기준으로 5만원, 괴산 칠성농장은 사과 1주 10만원(15kg 2박스 보장), 청원농장은 고구마, 옥수수, 고추, 절임배추 등 분양을 시작한다.
충북농협 농촌지원팀 김동연 차장은 “소비자는 손쉽고 즐거운 농사체험을 농장주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통하여 농가소득을 기대할 수 있으며 우수 농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선정된 농장에 대해서는 입간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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