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록 농협보은군 지부장
“농업인에게 신뢰받는 농협,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맑고 푸른 보은 건설을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김홍록(56·사진) 농협보은군지부 신임 지부장이 21일 취임했다.
김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보은군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관내 농협과의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농업인조합원 실질소득 향상, 농업인 복지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마로면이 고향인 김홍록 지부장은 청주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1976년 3월에 농협에 첫발을 들여 놓았다.
김 지부장은 충북 청원, 옥천, 영동, 충북지역본부를 거쳐 신봉동지점 부지점장, 음성군지부 금융지점장, 음성군지부장 등 농협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황현순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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