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남일면 번호판 영치활동
청원군 남일면사무소(면장 이민) 직원들이 자동차세 체납세금 징수를 위한 첫 활동에 나섰다.18일 군에 따르면 남일면 직원들은 17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주요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세금체납 차량에 대하여 번호판 영치활동을 벌였다.
남일면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현재 1297건, 약 1억2860만원 정도이다.
영치활동은 4개 반으로 편성하여 마을별로 나뉘어 활동했으며, 연도 폐쇄기인 내년 2월말까지 수시로 영치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또 각 마을별 담당직원을 현장 징수 책임자로 지정하는‘맨투맨 징수책임제’를 실시해 지속적인 체납세금 징수에 전 직원이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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