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성영용)는 지난 10일 캐주얼의류브랜드 H&M(한국지사장 한스 안데르손)이 1200만원 상당의 의류 1535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충북적십자사에 따르면 기부받은 의류는 분류작업을 거친 후 도내 중증, 지적, 지체, 시각 장애시설 12곳에 전달했다. 성영용 회장은 “추위는 정말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너무 힘든 고통이다”며 “이번 H&M의 의류기부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듯하게 날 수 있게 해주는 사랑의 난로와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태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