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부시장은 지난 2011년 1월 2일 제9대 서산부시장으로 부임하면서 수많은 난제를 슬기롭게 풀어왔다.
구제역이 창궐해 전국을 강타하고 사상 유래가 없는 극심한 가뭄과 태풍이 잇달아 닥치면서 지역에 많은 피해를 입혔으나 대책본부를 직접 챙기면서 시민의 아픔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진가를 발휘했다.
제64회 충남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사상 첫 종합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었고 ‘5S행정·5품행정’을 바탕으로 공직사회 내부혁신과 시민감동의 행정서비스를 창출했다.
서 부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부시장으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큰 사랑을 보내주신 시민들과 선·후배 동료 공무원께 감사드린다”며 “서해안시대 중심도시라는 목표를 훌륭하게 달성하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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