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1위, 전국 154개 지자체 중 6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에코도시 서산의 위상을 드높였다.
환경부는 수도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물 수요관리 정책추진의 효율적 이행수단 확보를 위해 전국 16개 시도 및 154개 시군을 대상으로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에 대한 목표대비 추진성과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종합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한 종합계획 수립여부, 누수율 저감, 유수율 제고, 노후수도관 교체, 절수기 설치, 재원조달 및 집행실적 등 수도행정 전반에 관해 평가했다. 평가결과 서산시는 종합계획의 실효성 및 유수율 제고, 누수량 저감 등 실질적인 유지관리 부문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광역상수도 보급사업, 노후관 교체공사, 빗물 및 하수 재이용 사업이 성과를 나타낸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도 인프라 구축과 물 절약시설 확대 보급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