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브루셀라병' 검사대상 확대
소 브루셀라병' 검사대상 확대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8.0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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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특별방역대책 실무협의회구성 대책회의
충주시는 2013년까지 소 브루셀라병 근절을 위한 농림부의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소 브루셀라병 특별대책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달 28일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소 브루셀라병 검사대상 대폭 확대 및 오는 11월부터 살처분 보상금 상한선이 하향 조정됨에 따른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0월말까지 사전검사를 희망하는 농가에 대해 일제히 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시는 '브루셀라병 검사 및 검사증명서 휴대명령'에 의거 8월 말까지 검사를 완료해야 하는 10마리 이상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먼저 채혈검사를 실시하고, 9~10월 중에 10마리 미만 사육농가 중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에 한해 채혈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한편, 시 관내에는 1606농가 1만6439마리의 소가 사육되고 있으며, 이중 10마리 이상 사육은 393농가 7349마리, 10마리 미만 사육은 1213농가 9090마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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