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이 구미의 불산 사고이후 청주지역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정확한 실태조사와 메뉴얼 작성을 강력히 주문하는 등 유해화학물질 재난상황에 깊은 관심을 표출. 한 시장은 ”반도체 등 IT업체들 중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곳이 없다. 대기업은 그나마 전문가가 있고 시스템화돼 있지만 영세업체들이 큰 문제”라며 “어떤 업체가 어떤 상황에 있는지 철저히 파악해야 하고, 사고에 대비한 대응 메뉴얼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경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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