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송인우씨 농촌지도자대회 대상
보은 송인우씨 농촌지도자대회 대상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2.09.0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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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봉씨는 충북지사상
보은군 내북면 적음리의 송인우씨(51)와 회남면 사음리 김영봉씨(48)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괴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제24회 충청북도농촌지도자대회에서 대상(우애상)과 충북지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송인우씨는 충남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특작반 수료, 적음리4-H회장, 적음리새마을지도자, 적음리 마을이장, 내북면농업경영인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농촌지도자내북면회총무, 내북면발전협의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 1986년 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어 회원 배가운동을 전개해 20명의 회원을 40명으로 확대시켰으며 인삼 해가림시설 보급, 무항생제 및 haccp 인증을 획득했으며, 벼 8만5800㎡, 인삼 2만4000㎡, 고추하우스 1800㎡, 대추 3597㎡, 포도 비가림 9240㎡, 한우 100두를 사육해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점을 높이평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충북지사상을 수상한 회남면 사음리 김영봉 회남면농촌지도자 회장은 대중금속공업고등학교를 졸업 농촌관광대학 수료, 국제종합기계, 대전 철도차량 정비창에 근무하다 1989년도 귀농했으며, 1993년 사음리 이장을 역임하고 1998년도 농촌지도자에 가입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2010년부터 회남면 농촌지도자회장을 맡고 있다.

또 농촌지도자 회원을 14명에서 23명으로 확대 시켰으며 도시소비자 초청 도농교류활동을 3회 120명 실시하였고 현재 복숭아 하우스 600㎡, 노지 9900㎡, 벼 3300㎡, 옥수수 6600㎡를 재배해 사음리 도로 농산물 판매장에서 도시소비자와 농산물 직거래를 추진하는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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