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폭행' 대처 테이져건 교육
'묻지마 폭행' 대처 테이져건 교육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2.08.28 1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署, 사용법·실습 등 진행

옥천경찰서(서장 김충환)는 28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묻지마 폭행'과 강력범죄에 대처하기 위한 '테이져건 사용법교양 및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테이져건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전자충격기'의 발전된 경찰장구로서 순간적으로 전신마비상태에 처하게 되어 흉기를 들고 있는 범죄자에게 효과적인 제압도구가 될 것으로 대두되고 있다.

경찰청에서도 테이져건을 활용한 강력범죄 소탕을 꾀하고자 테이져건 교관을 양성하는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테이져건 교육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을 이수한 청산파출소 김계범 경위를 강사로 초빙하여 사용요령 및 사용한계 등을 설명하고 직접 발사해보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