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육상경기대회·전국 학생검도대회·양궁대회 잇따라
보은군이 8월에 열리는 각종 스포츠대회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제41회 추계 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을 시작으로 15일부터 16일까지 광복절기념 문화관광체육부장관배 제41회 전국 학생검도대회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며, 또 제23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가 24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등 8월 들어 스포츠대회가 줄줄이 개최된다.
이에 군은 스포츠대회의 완벽한 개최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공설운동장과 체육센터의 시설물 점검과 음향시설 등 각종 장비 점검, 주변 환경정비 등 손님맞이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또 대회에 앞서 친절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군내 숙박업소와 음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홍보물 제작, 경기장 안내판 설치 등 대회 홍보활동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의료지원, 차량 지원 등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군 문화관광과 김인복 과장은 "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우리군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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