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보건소 방역활동 강화
옥천보건소 방역활동 강화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2.07.29 1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군보건소(소장 권오석)는 장마 후 지속되는 기온상승으로 인한 계절적 식중독과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9월까지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 보건소는 읍·면 자율방역단 263개반 600여명과 차량용 및 휴대용 동력소독기와 수동식 분무기 등 40여대의 소독장비를 동원해 전 지역에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일본뇌염경보가 지난 19일 발령된 후 제4차 일제 읍·면 자율방역을 25일간 실시해 모기 개체군 밀도를 줄이는데 노력했다.

특히 올해 친환경 연무소독으로 전환해 실시하는 연무소독은 차량 장착용 연무기를 이용해 풀숲, 공원을 비롯해 주택가, 상가 밀집지역 등 시가지 곳곳을 순회하면서 실시하고 분무소독은 하천변의 둔치와 쓰레기 적치장, 공중화장실, 하수구 및 유원지 등 방역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