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는 읍·면 자율방역단 263개반 600여명과 차량용 및 휴대용 동력소독기와 수동식 분무기 등 40여대의 소독장비를 동원해 전 지역에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일본뇌염경보가 지난 19일 발령된 후 제4차 일제 읍·면 자율방역을 25일간 실시해 모기 개체군 밀도를 줄이는데 노력했다.
특히 올해 친환경 연무소독으로 전환해 실시하는 연무소독은 차량 장착용 연무기를 이용해 풀숲, 공원을 비롯해 주택가, 상가 밀집지역 등 시가지 곳곳을 순회하면서 실시하고 분무소독은 하천변의 둔치와 쓰레기 적치장, 공중화장실, 하수구 및 유원지 등 방역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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