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화재로 공장 직원 김모씨(35)가 숨지고 차량 운전자 명모씨(45) 등 2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탱크로리 차량과 주차된 승용차 4대, 숙소로 사용되는 컨테이너 건물 2동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탱크로리에서 휘발성 원료를 드럼통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펑' 소리와 함께 불길이 일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