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도서관 인문학 강좌 실시
음성도서관(관장 이태희)이 어려운 인문학을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재조명해 볼 수 있는 '길 위의 인문학' 강좌를 7월중 3회에 걸쳐 실시한다.이번 강좌는 국립중앙도서관, 조선일보, 교보문고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열린다.
'길 위의 인문학'은 명화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주제로 서양화에 얽힌 여러가지 배경지식을 곁들여 풍요로운 명화의 세계를 재조명 하는 장르다.
이번 강좌 강의를 진행할 박희숙 강사는 '명화 속의 삶과 욕망',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등을 저술한 명망있는 작가다.
이번 강좌는 11일 음성중학교를 시작으로, 12일에는 음성고등학교, 17일에는 음성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음성도서관은 강좌에 참여할 일반인에 대해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방문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문의전화 873-2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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