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경영 복귀설 일축… 충청권 정계인사 중 유일
새누리당 김호연 전 의원(천안을 당협위원장·사진)이 지난 7일 박근혜 선거 캠프(국민행복캠프)의 총괄 부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충청권을 기반으로 한 정계 인사 중 캠프에 공식적으로 이름을 올린 것은 김 전 의원이 유일하다.
지역 정가에서는 빙그레 그룹 회장 출신인 김 전 의원이 19대 총선 낙선과 함께 경영 일선에 복귀할 거란 관측이 나왔었다.
따라서 이번 총괄 부본부장 임명은 그가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본격 나서겠다는 뜻인 동시에 정계를 떠나지 않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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