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기 개인·단체전서 금 5개·은 4개 획득
장대규·황윤삼·박지수는 스탠더드권총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장대규·황윤삼·정도영은 속사권총 남자일반부 단체전, 장대규·김준혁·소승섭은 공기권총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장대규·황윤삼·박지수는 센터파이어권총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소승섭·김준혁·박지수는 50m권총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김윤미·장은지·유지희는 공기권총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전에서도 장대규는 센터파이어권총과 스탠더드권총에서 또 다시 금빛 총성을 울렸고 황윤삼은 속사권총에서 은메달을 쐈다.
이로써 장대규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개를 땄고 황윤삼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사격팀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며 서산시와 충남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은 물론 런던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시청 사격 선수들이 2012년 직장체육팀 입단식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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