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생활자 실태조사는 대전시의 쪽방마을 정비사업과 더불어 일정한 수입 없이 노숙과 쪽방생활을 반복하는 쪽방생활자의 발굴, 연계, 지원 등 종합적인 대책마련을 위한 것이다.
조사대상은 주민등록 전입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현재 쪽방의 모든 거주자로, 밀집지역 내 숙박업소·고시원 등 쪽방과 유사한 거주형태를 갖는 경우도 포함된다.
구는 이번 쪽방생활자 전수조사를 위해 복지정책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구, 동 합동조사반을 편성하고 오는 30일까지 1차 기초조사를 끝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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