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청 8일 사업설명회
대전고용노동청(청장 이재윤)은 대기업 주도로 협력업체에 대한 위험성 평가와 기술지원 활동 등을 통해 사업장 안전보건을 개선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안전보건 공생협력 사업을 펼친다.이 사업은 산업안전보건법상 협력업체에 대한 의무이행을 공고히 하는 한편, 대기업의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를 통해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공생발전을 이루는데 목적이 있다.
참여 대상은 매출액 규모 500대 기업의 100인 이상 사업장 및 협력업체로써 사내 하도급근로자 비율이 높은 업종(자동차, 철강, 화학, 기계기구제조업, 전자제품제조업, 대형유통업)에 대해 우선 시핸한다.
사업을 통해 원도급업체에서는 사업장내 전체에 대해 동일한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협력업체에서는 자체 안전관리능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오는 8일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에서 대전·충청권 대상 사업장 75개소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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