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서상목 예비후보 공약
"홍성·예산은 충남도립농림학교가 1922년 예산으로 이전됐고, 1958년에는 풀무학교가 홍성에 설립되는 등 농업분야 인재양성의 산실 역할을 담당한 오랜 전통을 갖고 있습니다." 자유선진당 홍성·예산 서상목 예비후보(사진)는 18일 농업부문 정책공약으로 "최근 한우와 육우가격의 폭락, FTA 추진 등으로 축산 농가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농업이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1990년대 중반 UR타결과 관련하여 42조원 '농어촌구조개선사업'을 주도적으로 만든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의 위기를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만들어 '미래농업'의 메카로 육성·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구체적인 사업으로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육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농업 정책의 기본 틀을 다시 세우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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