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월 초순부터 본격적으로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것에 대비해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와 보호자, 생후 6~59개월 소아 및 임신부 등' 인플루엔자 우선 접종 권장대상자 중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했다.
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표 이후에는 고위험군 환자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해 요양 급여가 인정되는 만큼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인근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된다"며 "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기침 에티켓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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