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대, 복합문화레저단지 조성 첫발
계룡대, 복합문화레저단지 조성 첫발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1.11.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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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군복지단·계룡대군무지원대 공동개발 협약
4일 오후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이기원 시장(가운데)과 국군복지단장, 계룡대근무지원단장이 협약식을 가진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방도시 계룡시의 여망이었던 '계룡대 복합문화레저단지' 조성이 첫발을 내디디며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계룡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기원 시장, 박대섭 국군복지단장, 정경두 계룡대근무지원단장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와 국군복지단, 계룡대근무지원단 간의 '계룡대 복합문화레저단지' 공동개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계룡시 지역특성을 활용한 군 및 군인가족, 일반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계룡대 복합문화레저단지' 조성과 관련해 사업 공동참여 기관인 국군복지단 및 계룡대근무지원단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기원 시장은 협약식 자리에서 "세계 최고의 군 복지시설 유치 공약이 생각보다 빠르게 진척됨에 따라 모든 시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3개 기관이 지혜와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추진하고 있는 '복합문화레저단지'는 행정·상업·문화시설 등이 어우러진 복합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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