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맞춤형일자리 창출 등 호평 … 다음달 22일 시상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제8회 지역산업정책대상 평가에서 최고의 영예인 '종합대상(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한다.지역산업정책대상은 지방정부의 산업정책을 기획단계부터 체계적인 실행을 통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자치단체를 선정,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각 지자체 산업정책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평가해 시상한다.
평가부문은 부족자원, 관련자원 및 지원산업, 경영여건, 시장환경, 근로자, 기업가, 전문가 등 7대 부문이다.
구는 맞춤형일자리 창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 등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중소기업 육성 산업정책, 기초단체장 공약 실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환용 구청장은 "수상에 대한 기쁨보다 소비도시인 대전에서 지역산업정책을 외부기관에 인정받은 것이 더욱더 뜻 깊다"며 "사람과 사람, 사람과 도시, 도시와 농촌이 다 같이 잘 살고 소통할 수 있는 서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2일 서울 63빌딩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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