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윤석호-오수연 사단 합류
장근석, 윤석호-오수연 사단 합류
  • 충청타임즈
  • 승인 2011.08.0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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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 PD-작가 신작 캐스팅
탤런트 장근석(24·사진)이 '사랑비'에 캐스팅됐다.

'가을동화'(2000), '겨울연가'(2002), '여름향기'(2003), '봄의 왈츠'(2006) 등 사계절 멜로드라마 시리즈를 연출한 윤석호 PD(54)와 '가을동화', '겨울연가'의 작가 오수연(43)씨가 10년 만에 재회해 만드는 드라마다.

1970년대 순수했던 사랑의 정서와 현시점의 트렌디 사랑법을 동시에 담아낸다. 두 시대 청춘들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장근석은 70년대 아날로그 시대의 순애보적 사랑을 하는 다정다감한 미술학도 '서인하'와 현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며 일과 사랑에 자유분방한 포토그래퍼이자 '서인하'의 아들인 '서준'을 1인2역 한다.

윤 PD는 "작품 기획 단계 때 제일 처음으로 시놉시스를 장근석에게 전달했지만 스케줄이 여의치 않아 서로가 아쉽게도 함께 하지 못할 상황이었다. 하지만 제작을 준비하던 중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그 과정에 장근석과의 스케줄 조율이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랑비'는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9월부터 본격 촬영에 들어간다. 방송사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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