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자연미·생육상태 등 호평… 개인부분 1·3등도
충남도가 산림청 주관 '제21회 나라꽃 무궁화 품평회'에서 단체부분 금상, 개인부분 1등·3등을 차지했다.도는 그동안 무궁화분화 품평회를 대비해 천안시 등 16개 시·군과 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무궁화 분화 191점, 분재 19점 등 210점을 가꾸어 왔다.
도에서 출품한 작품들은 심사결과 전체적으로 품종의 고유특징, 균형과 조화의 자연미, 수형 및 생육상태, 꽃의 색상 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상을 받게 됐다.
개인작품에서도 보령시 김영돈씨가 최우수상을, 예산군 김정진씨가 장려상을 받는다.
또 금산군 천인용씨, 홍성군 이봉영씨, 보령시 조봉연씨, 청양군 백운성씨, 산림환경연구소 송준영씨가 각각 입선해 산림청장상을 받게 됬??
한편, 올해 '무궁화 품평회'에는 전국 13개 광역 시·도에서 1200여점이 출품됐고, 선정된 작품은 11~16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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