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통신, 오성식 커뮤니티 개설
온세통신, 오성식 커뮤니티 개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0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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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통신(대표 황규병)이 오성식 영어회화 커뮤니티인 ‘쉘이(www.shalle.com)’를 8일부터 개설한다.

이 커뮤니티 개설을 위해 온세통신은 영어학습업체인 와이드스페이스(대표 박민규)와 제휴했다고 7일 밝혔다.

‘쉘이’는 인터넷과 전화, 메신저 등을 이용해 영어회화 상대를 찾아 영어회화나 영어토론을 할 수 있는 사이트다.

이 사이트에서 오성식씨(사진)가 매일 제공하는 특정 주제에 관한 영어회화 샘플 강의를 듣고 그날 그날 다양한 주제로 회원들과 영어대화 또는 토론을 할 수 있다.

또 회원이 원하는 경우 하루 1회 회화연습을 할 수 있는 상대방을 자동으로 매칭해 준다.

또, 오성식씨가 직접 ‘쉘이’ 회원들이 영어 대화중에 생기는 의문점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알맞게 수정해주며, 이것은 라디오 원음방송(89.7Mhz)의 ‘오성식의 굿모닝쇼·굿이브닝쇼’을 통해 방송된다.

온세통신은 쉘이의 모든 가입 회원에게 무료로 영어 레벨테스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해주며, 회원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영어로 꾸미고 자신의 레벨에 맞는 영어 대화 상대방을 찾아 메신저나 전화로 대화를 할 수 있다.

또한 클럽을 만들어 활동할 수도 있고 정기적인 오프라인 모임도 가질 수 있으며, 이 모든 것은 영어로 이뤄진다.

영어회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고, 비싼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일반 전화영어와는 달리 이용기간에 따라 월 4000∼7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온세통신은 6월 한달간 커뮤니티 개설 기념으로 무료로 서비스하기로 했다.

기업체나 대학 등에서 단체로 가입하는 경우에는 단체 전용의 사이트를 제공하며, 직원이나 학생들의 영어회화 연습 및 실력 증진에 관한 별도의 관리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온세통신은 “쉘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저렴한 비용으로 자신의 레벨에 맞는 영어 친구들을 손쉽게 메신저나 전화로 대화할 수 있어 구직중인 사람이나 회화가 추가되어 새롭게 변경되는 토익시험을 대비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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